
파루인쇄전자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잉코(Inko)가 'CES 2025'에서 가전, 의료, 자동차, 항공우주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을 소개한다.
파루인쇄전자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10일(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5에서 극저온(섭씨 -65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면상발열 솔루션, 스팀히터 모듈, 인쇄형 센서 모듈, 웨어러블 전자 디바이스, 유연 디스플레이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탄소코일 발열 기술을 개선한 면상발열 기술은 초슬림, 초경량, 절전 효과를 자랑한다. 다양한 표면과 형태에 적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셀프 퓨즈(Self-Fuse) 기능으로 과열 시 전류를 차단해 안정성을 높였다. 항공, 방산,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파루인쇄전자의 설명이다.
파루인쇄전자는 4년간 과기부 우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우주용 고신뢰성 히터 소자 개발을 완료했다. ESCC 인증으로 기술력도 검증받았다. 이외에도 5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10개국 이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잉코는 파루인쇄전자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잉코는 이번 CES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온열 제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전자 제품,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전시한다. 특히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헬스케어 디바이스는 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15개국 이상에 수출 중이다.
양 사는 CES 2025를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출처 : 딜사이트 (https://dealsi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