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루전자가 자사의 UltraOn 기술을 적용해 삼성전자 물걸레 청소기의 고온수 히터 양산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파루전자가 보유한 첨단 인쇄전자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균일하고 효율적인 열 전달이 가능한 히팅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다.
UltraOn은 기존 히팅 방식 대비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온도 분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물걸레 청소기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청소 효율 또한 크게 향상됐다.
파루전자는 국내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 공정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19년 이상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히팅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기술이 가전제품 분야에서도 높은 신뢰성과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파루전자의 관계자는 "이번 양산 성공은 당사의 인쇄전자 기술이 상용화 수준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히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공식몰 (samsungstore )